우리는 매일 치열하게 살고 있는 삶 속에서 노후를 준비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듣고 있어요.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의 노후를 위한 준비는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죠.

이러한 현실 속에서 주택은 단순히 거주 공간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데요. 내가 가진 주택을 활용해서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주택연금' 이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매달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죠. 그럼 주택연금을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닙니다. 남들 다 가입하니까 따라서 가입했다가는 후회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주택연금을 가입했다가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택연금 가입 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주택연금 수령액인데요. 주택연금은 집값이 오르던 떨어지던 처음에 정해진 금액으로 쭉 고정됩니다. 애초에 수령액을 정할 때 물가상승 및 자산가치 변화를 반영하여 월 지급금을 결정하죠. 하지만 앞으로 가격이 크게 오를 만한 주택이라면 가입하는 것이 손해일 수 있기 떄문에 잘 판단하셔야 합니다!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에서는 '전세가가 잘 오를 단지' 를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2년, 4년 뒤 전세가가 올랐을 때 전세 상승분은 투자금 회수, 재투자 기회를 만들어주죠.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다들 아시다시피 연식입니다. 즉 신축이 전세가가 잘 오른다는 것이죠.

위 그래프는 지난 23년 초 전세 가격 흐름입니다.

5년 미만 신축 전세가의 전세 그래프 기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데이터를 살펴보면 10년을 기점으로 전세 상승률이 다릅니다. 그래서 신축에 투자하면 앞으로도 전세가가 더 잘 오를 수 있어요.